라디오 방송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차승원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승원을 봤다는 한 청취자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차승원은 2004년작 영화 ‘귀신이 산다’ 촬영을 하러 거제도에 들른 적이 있다.
청취자는 “옛날에 거제도에서 차승원이 ‘귀신이 산다’를 촬영할 때 목욕탕에서 마주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이 너무 좋아서 당시 어린 제가 멀뚱멀뚱 바라봤다. 그랬더니 차승원이 ‘뭘 봐 이 새끼야’라고 하셨다”고 언급했다.
청취자는 “그러더니 나가실 때 바나나맛 우유를 사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싱크홀'(감독 김지훈)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싱크홀’은 이달 11일 개봉해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라디오 방송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