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 다 모였는데” 한국 방송 역사상 0% 최저 시청률 찍었다는 방송

2021년 8월 18일   SNS이슈팀 에디터

‘바라던 바다’ 시청률이 결국 0%대까지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는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0.982%를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저 시청률 1.11%에 비해 떨어진 수치이자 첫 0%대 시청률이다.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라던 바다’는 최고 시청률 1.648%에 그쳤을 뿐이다. 방영된 뒤 계속 하락세를 타던 중 결국 0%대까지 떨어졌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1.357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 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 램 ‘와카 남’은 1 부 5.037 %, 2 부 3.462 %의 시청 률을 기록했고, 재방송 된 MBN 예능 프로그램 ‘그 랜파’는 0.774 %에 머물렀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등이 출연하는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스타들이 손님들에게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출연진들을 보고 싶지 않다” “영상은 좋은데 너무 정신 없이 흘러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방송 ‘바라던 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