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뭐야..” 새로운 논란터진 기안84 ‘마감 샤워’ 장면

2021년 8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나 혼자 산다’에 또 다른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웹툰 연재를 마치고 전현무와 함께 마감 샤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기안84와 전현무가 상의 탈의를 하고 간단히 물로 몸을 씻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장면은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호스를 들고 있던 전현무는 기안84가 입고 있던 하의를 손으로 잡으며 물을 내뿜었다.

이에 당황한 기안84는 “남사스럽다”라고 말했으며,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 박재정도 “왜 이러냐”라며 장난스럽게 눈을 가리는 행동을 취했다.

또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기안84 역시 전현무의 가슴 털을 비누칠하는 장면이 나와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은 “보는데 좀 불편했다”, “재밌긴 했지만 꼭 필요하지 않았던 노출이었던 것 같다”, “편집 했어도 될 부분이다”, “기안84한테 한 행동은 좀 위험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기안84의 왕따 논란은 여전히 뭇매를 맞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의 행동이 과거 왕따, 괴롭힘과 같은 트라우마까지 불러일으켰다며 큰 비난의 말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