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누리꾼들에게 타투 지적을 받았다.
18일 문근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팬들에게 타투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화면에 가슴과 팔 부근에 있는 타투를 비쳤다.
타투 질문에 문근영은 “스티커다. 보일 때마다 뭐라고 하겠네. 문신 아니고 타투 스티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투에 심취했는데 지루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우면 안 하려고 한다. 깨끗한 팔이 보고 싶어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한 누리꾼이 “타투가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문근영은 “나는 타투 재미있던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찐 문신은 안 할 거다. 쫄보라서 안 할 거다. 절대 안 할 거”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달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심할 땐 타투 놀이”라는 글과 함께 인어공주와 영문 글귀가 새겨진 팔을 공개했었다.
당시에도 누리꾼들은 “진짜 타투인 줄 알았다”, “문근영이 타투를 했다니”, “스티커지만 깜짝 놀랐다”,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16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나무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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