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더러운 사생활 들동나 떡락한 유명 연예인

2021년 8월 19일   SNS이슈팀 에디터

연예인은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다.

그렇다면, 인기가 오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생활을 들켜 나락으로 간 연예인에 대해 알아보자.

하준수

하준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하카소’에서  동료들의 캐리커처를 그리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또 개그우먼 ‘안가연’과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던 중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하며 그는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하준수와 무려 8년간 연애하며 그 과정에서 동거도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결혼까지 약속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으나 하준수의 바람으로 헤어지게 됐다고.

그리고 자신과 관계를 정리하기도 전에 안가연과 만났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하준수는 “A씨가 암에 걸려 그를 간호했었다”면서 “A씨가 나에 대해 악의적인 이야기를 터뜨리고 있다”며 변호사를 통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하준수의 이 같은 대응으로 논란은 잠잠해질 것 같았다. 하지만 A씨 친동생의 폭로로 상황은 반전됐다.

A씨의 친동생은 “하준수가 A씨의 가족들로부터 A씨와 쓸 생활비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결국 여론이 안 좋아지자 하준수는 유튜브 채널을 닫고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하차했다.

남태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데뷔 3년 만에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했다. 그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승승장구하던 남태현은 ‘장재인’과 공개 열애를 했다.

하지만 두 달 뒤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또한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럴거면 공개를 하지 말았어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태현은 “양다리는 아니다. 헤어진 상태에서 만난 것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장재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직하게 살자. 지난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 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로써 남태현은 이미지를 회복하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김민귀

지난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 출연 중인 남자배우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재 드라마 출연 중인 남자배우를 6년 동안 만났었다. 그는 나와 연애하는 동안 몰래 클럽, 원나잇, 바람, 양다리 등을 일삼았다. 폭언까지 했다” 등의 내용을 폭로했다.

또한 “코로나 밀접 접촉자라서 자가격리 시작했을 때도 다른 여자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놀란 누리꾼들은 이 배우가 누군지 찾기 시작했고, 곧바로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출연 중인 김민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김민귀는 “미성숙한 판단으로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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