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기만 한 줄 알았던 연돈 사장이 갑자기 빡쳐서 올린 글

2021년 8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돈가스 전문점 제주 ‘연돈’의 김응서 사장이 분노했다.

최근 김응서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자택에서 겪은 일에 대해 격분하며 글을 올렸다.

그는 같은 아파트 층에서 이웃 주민이 자꾸 담배를 피운다며 큰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아파트 같은 층에서 (이웃 주민이) 담배를 자꾸만 피우는데 어떻게 하죠”라며 “관리실에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네요”라고 분개했다.

이어 “경보기도 여러 번 울렸고요. 저희 아들이 엄청 힘들어합니다”라고 토로했다.

김 사장의 글에 많은 누리꾼들도 함께 분노했다.

이들은 “계속 신고하는 수밖에 없겠다”,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너무 힘들다”, “너무 무개념이다”, “그 사람 집앞에 취두부 놓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응서 사장은 지난 2019년 서울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 더본 호텔 근처로 매장을 이전하며 거주지도 옮겼다.

그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이목을 집중받았으며, 백종원의 아끼는 애제자가 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돈 인스타그램,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