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고양이 유튜버 ‘크림히어로즈’ 크집사가 처음으로 얼굴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반려묘들의 영상을 올리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고양이 유튜버가 된 크집사.
현재 380만 명을 보유한 ‘크림히어로즈’ 채널에 더해 122만 명인 ‘크집사’ 채널, 279만 명인 ‘Kittisaurus’ 채널까지 총 구독자를 합하면 무려 780만 명이 넘어간다.
현재 4년 째 활동 중이지만 그동안 크집사는 자신의 얼굴을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목소리와 손, 발 등 신체부위는 나왔지만 유독 얼굴만은 공개하지 않아 한국에서 가장 얼굴이 궁금한 유튜버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6월 크집사는 최초로 마스크를 낀 얼굴을 공개했고, 7월 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마스크를 벗은 얼굴을 최초로 공개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크집사는 최근 영상에도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
크집사는 지난 16일 라이브 방송 중 키우고 있는 반려묘 ‘디디’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는 장면을 클립으로 따 공개했다.
크집사의 얼굴을 있는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은 37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크집사는 취미 활동을 영상으로 올리는 ‘크집사 매운맛’ 채널에서 얼굴을 공개한 채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크집사의 실제 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궁금했던 얼굴이다” “드디어 얼굴을 공개하다니” “집사님 얼굴을 직접 보니 너무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크집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