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지순례’ 되고있다는 크러쉬 라디오스타 조이 발언

2021년 8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크러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크러쉬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는데, 레드벨벳 조이가 실제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는 “지난번에 나왔을 때 아이린이 이상형이라고 말해서 화제가 됐다. 그러다 조이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가 “조이가 아이린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아니냐”라고 묻자, 크러쉬는 “아니다. 조이가 ‘라디오스타’를 봤다고 하더라. 머쓱해서 조이가 이제 이상형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조이가 기분이 더러웠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장면에는 많은 누리꾼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좋아했었나보다”, “이상형이 아이린에서 조이로 바꼈네”, “둘이 잘 어울린다”, “크러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와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크러쉬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