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2대1로 OO하자..” 박유천 실시간 녹취록 폭로

2021년 8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향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지난 22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유천의 황당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용호는 한 누리꾼에게 받은 제보를 공개하며 박유천에 대해 새로운 논란을 제기했다.

김용호는 “파멸을 맞이한 박유천은 현재 자신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남은 팬들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하며 접근하고 있다”라며 한 제보자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박유천의 팬이었던 여성으로, 그가 힘들었을 시기에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응원의 말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예전에 박유천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그가 힘들었을 시기에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오빠 힘내세요’라고 보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갑자기 보이스톡이 오더니 ‘너무 힘들다. 그러니 밖에서 맥주 한 잔만 하면 안되겠냐’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박유천의 제안에 당황했다는 제보자는 “너무 당황했고 코로나 시기인 만큼 갈 곳이 없다는 핑계로 거절했다”라며 “이어 카카오톡이 아닌 라인 앱을 통해 연락했다. 본인이 작업하는 앨범까지 모두 보내더라”라고 했다.

이후 박유천과 그렇게 연락했다는 제보자는 갑자기 박유천이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했다.

제보자는 “연락하던 중 갑자기 ‘너의 친구 한 명을 더 불러서 2:1로 성관계를 가질 수 없겠냐’라고 제안했다”라며 “당시 대화의 캡처본도 모두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이것이 지금 바닥까지 추락한 박유천의 실태다. 남은 팬들에게 접근하며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라며 “녹취록은 충격적이고 내용이 길어 가장 핵심인 부분만 공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박유천이 최근 회사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아직 늦지 않았으니 부디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