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의 아내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과거 혼전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19년 6월 문희준 소율 부부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했을 당시, 혼전임신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소율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소율은 25세의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 소식을 접하고 놀랐던 마음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문희준은 무거워진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애 때문에 결혼한 것처럼 보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소율은 “사랑해서 한 결혼이야”라고 강조하며 말했다.
이어 “(임신했다고) 말하자마자 (문희준이) 결혼하자고 얘기해줘서 진짜 안심이 되고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QTV ‘미소년통신’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혼전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