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한 ‘근대5종’ 전웅태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웅태 선수가 재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1년 만에 다시 출연한 전웅태는 최근 소개팅 제안을 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며 남다른 근황을 밝혔다.
전웅태는 “답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소개팅이 많이 들어온다. DM으로 많이 온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럴 때는 좀 쉬어. 바로 누군가를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침착하게 있어”라고 운동 선배로서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전웅태는 이에 수긍하면서도, 이수근이 “파리 올림픽 가기 전까지 안 만들 거야?”라고 묻자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결국 그는 “결혼도 해야 되고 2세 계획도 있으니 (연애는) 흘러가는 대로 하고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웅태는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가수 아이유와 배우 한효주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들한테 진짜 인기 많을 스타일이다”, “미래의 여자친구가 부럽다”, “아이유와 한효주라니”,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너무 잘생겨서 연예인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전웅태 인스타그램,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