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KBS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미녀들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은 이는 바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밀라 압둘레바’였다.
자밀라는 신고식으로 ‘텔미’를 추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특유의 제스처와 말투 등으로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랬던 그의 근황이 밝혀졌다.
그는 현재 두바이에 살며 가구 사업을 하다 방송이 그리워 한국으로 복귀했다. 그 후 모델 일과 피부과 코디네이터를 병뱅하고 있다.
그런데 예전과 많이 달라진 외모가 눈에 띄었다. 백인 여성 특성상 노화가 빨리 진행되긴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그녀가 과한 성형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자밀라는 두바이에서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펴서 스트레스 때문에 얼굴이 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화에 대한 보도가 자신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밀라는 현재 두바이에서 자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가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한국어로 된 글을 게시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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