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터지고 잠수타더니 슬금슬금 복귀각 잡고 있다는 유명 배우

2021년 8월 26일   SNS이슈팀 에디터

배우 엄태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엄태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온 양이 반려견과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엎드려 자고 있는 지온 양의 귀여운 모습에 엄태웅의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자는 모습이 젤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의 근황 공개로 그가 과거에 성매매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재조명됐다.

그는 지난 2016년 마사지 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엄태웅은 성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경찰조사에 임했다.

같은 해 10월 성폭행은 무혐의로 결론났지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당시의 충격으로 아내 윤헤진은 둘째 아이를 유산했고, 엄태웅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4년 후인 2020년 4월, 윤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성매매 사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때 속은 속이 아니었다”면서 “그래도 지온이와 셋이 계속 발리에서 붙어있었다. 보기 좋든 싫든 셋이 있었고, 옆에서 보기에 남편은 충분히 자숙한 것 같다. 그러니까 와이프가 용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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