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사랑해..” 최고기 유깻잎 최근 올라온 충격 영상

2021년 8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최고기가 전 아내 유깻잎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25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와이프에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과 합동 방송을 했다. 두 사람은 이혼 전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색함 없이 편하게 대화를 하는 두 사람을 본 한 누리꾼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냐. 무슨 사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고기는 누리꾼에게 “아직 덜 살았다”라고 말했고, 유깻잎은 “전우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최고기에게 여자친구를 언급했는데, 최고기는 “여자친구 없다”라고 답했다.

반면 “유깻잎 남자친구 있지 않냐”라고 묻는 누리꾼에 유깻잎은 처음 듣는 말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최고기는 “(남자친구가) 있을 수도 있다. 만약 있으면 나도 축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기는 또 “유깻잎이 예전에 함께 살 때 민낯도 예쁘고 지내다보면서도 계속 예뻤다”라며 “그러다 가끔씩 싸우더라도 얼굴 보고 한 번 참을 수 있었다”라고 유깻잎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다 한 누리꾼이 ‘깻잎아 사랑해’를 세 번 외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고기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깻잎아 사랑해!”라고 외쳤고, 이런 모습에 유깻잎은 정색으로 답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올 초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재결합은 무산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고기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