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혜교야..” 송혜교 사진에 댓글 달아 난리 난 연예인

2021년 8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연예인이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겨 화제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함께 작업한 화보와 커버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송혜교의 사진을 본 다수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로 감상평을 남겼다.

배우 박효주는 “브라보 교!!!”라고 남겼고, 배우 박솔미는 “그린 거 아니고? 와…”라며 감탄했다. 핑클 출신 이진은 “와우”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중 방송인 송은이가 남긴 댓글이 많은 시선을 받았다. 송은이는 “혜..혜… 혜교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둘이 맞팔인지 몰랐다”, “아는 사이인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송은이가 팔로우 중인 140명 중에는 개그우먼 송은이도 포함돼 있었다.

송은이와 송혜교는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앞서 지난 2016년 송은이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송혜교와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송혜교와 직접 전화 연결에 나선 송은이는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자, “혜교야 나 은이 언닌데 번호가 맞는지 모르겠다. 그냥 안부 전화했어. 그래 드라마 잘 볼게”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당시 김숙은 “아니 혜교를 어떻게 그렇게 부를 수가 있냐. ‘혜..혜교야’가 뭐냐”라며 송은이의 떨리는 목소리를 따라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