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잘 하는 것도 유전인 것일까. 방송계에는 가족이 모두 배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김태희와 이완 남매, 이유비와 이다인 자매 등이 그렇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배우 형제가 있다고 한다. 바로 최민식과 그의 동생 최광일이다.
1971년생인 최광일은 1962년생인 최민식과 9살 차이가 난다. 4형제 중 최민식은 둘째, 최광일은 셋째라고 한다.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던 최광일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다.
그리고 영화 ‘1987’에서 ‘안계장’ 역을, ‘7년의 밤’에서 ‘현수부’ 역을 연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신명휘 시장을 연기해 최고의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안 닮아서 형제라고 생각 못했다” “어쩐지, 둘 다 연기를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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