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어려워져 ‘피자 배달’ 투잡 뛰고 있었던 유명인 부부

2021년 8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아내와 함께 투잡을 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성이 피자 봉지를 들고 배달 중에 있었다. 그는 신속한 배달을 위해 아파트 입구로 뛰어갔다.

인민정은 영상에서 “기사님 빨리 가세요”라며 뛰어가는 남편을 향해 응원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우린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데 뭔들 못해? 쉬지 않고 달려보자. 파이팅. 인생은 쉬울 수 없고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와 복이 올 거라 믿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민정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동성님 투잡 뛰시는구나”, “피자배달이라니”,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인민정은 인스타그램에 혼인신고서를 공개하며 김동성과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현재 두 사람은 과일, 패션 잡화 등을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인민정은 전 부인과 양육비 갈등, 장시호와의 불륜 관계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동성의 여자친구로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