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가 깜짝 임신 발표로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7일 오후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3개월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늘은 여러분에게 저희 부부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신혼 3개월 차.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예쁜 아가 천사가 저희에게 왔어요”라며 “너무 빨리 생긴 것 같아 당황하기도 했지만 #깜짝 선물이라 그만큼 더 소중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초기에는 조심스럽다 보니 지금에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맑음이라는 태명과 현재 아기가 23주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정순주는 “#임신한 엄마를 일터에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으로 치과의사인 남편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 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라며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 프렌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정순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