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한도전 멤버들이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근 ‘놀면 뭐하니’가 또 다시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정준하,하하,광희,조세호 등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과 국밥집에 모여 ‘패밀리십’을 언급했다.
놀면 뭐하니 패밀리십이란, 고정 멤버는 아니지만 놀면 뭐하니 특정 아이템에 맞게 꾸준히 출연하는 멤버화를 의미한다.
이에 유재석은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무한도전 멤버들이다”라며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이 향후 놀면 뭐하니에 꾸준히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탁구 신동 신유빈 특집에서는 정준하, 하하가 등장했고, 지난 28일 ‘뉴스투데이’ 진행 특집에서도 정준하와 하하가 등장해 프로그램을 빛냈다.
마치 과거 무한도전을 보는 듯한 멤버들의 찰떡 케미에 시청자들은 “너무 반갑다” “무한도전 시즌2인 것 같다” “무도 보는 것 같아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정적 반응도 나타냈다.
놀면 뭐하니 시청자 게시판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하자 ‘불편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5인 이상 집합금지인데 왜 모이냐”고 딴지를 걸거나” “언제까지 무한도전 사골 우려먹을 것이냐” “무한도전 멤버 왜 부르냐. 스스로 퇴보하는 거냐”고 비꼬기도 했다.
그 중에서는 김태호 PD를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댓글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일반 누리꾼들은 “불편하면 안 보면 되지 않나” “굳이 악플 달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이래서 무한도전이 망했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