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자꾸 OO을 해서..” 역대 최악으로 소름끼치는 전남친 사건

2021년 8월 30일

이별 후에도 전 애인에게 연락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연락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남친이 자꾸 입금을 해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5년 가까이 만나다 헤어졌고, 헤어지고 몇 달 뒤 한 달에 한 번 근황 묻는 정도로 연락했다. 밥 한 번 먹고 이런 식으로라도 연락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잘 지내라며 진심 담은 톡 보내고 완전 미련 없이 탈탈 (털어내며) 끝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며 카톡, 전화, 문자 모든 걸 다 차단했는데 그걸 알아서 그런지 제 통장으로 입금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처음엔 별나다 생각했고 몇 십 원,몇 백 원 보내는 거 보고 웃기다고 생각했다. 근데 갈수록 뭐하자는건지 싶기도 하고, 남자친구랑 있을 때 입금을 한다던가 하면 짜증이 확 나더라. 입금명을 매번 다르게 해서 보내는데 그 말투들도 열 받는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락해서 그만 좀 하라고 하고 싶어도 걔가 바라는 건 제가 연락을 해주는거니까 그렇게 해주고 싶진 않더라. 그렇다고 걔도 여친이 있다길래 여친한테 연락해서 뭐라해버리릴까 싶은데 여친이 누군지도 모르고 지금 시귀는 중인지 아닌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했다.

글쓴이는 “이렇게 계속 두다가 혹시 집에 찾아와 위협을 느낀다면 신고하면 그만이지만 그런 상황이 오질 않길 바란다. 그 전에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현명할지 그게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추가글에 “계좌를 없애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얘 때문에 제가 왜 굳이 잘 쓰고 있는 계좌를 없애야 하는지 모르겠기에 없앨 마음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전 남자친구가 보낸 입금 내역을 캡처해 올렸다.

전 남자친구는 “OOO야, 연락 좀” “나 여자친구있거든?” “대답하거랑” 등의 입금명으로 계좌를 보내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다. 그 와중에 ‘나도 여친있거든’ 이거 뭐야. 여친도 있는데 왜 입금으로 연락하는 건지. 진짜 폐급이다” “왜 저래.. 스토킹 행위라고 신고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