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주차장에서 관계 나눈 ‘만취 커플’

2015년 9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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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dailymail.co.uk


“기억이…나질 않아요…?”

술에 잔뜩 취해 대낮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맺은 커플이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8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한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당시 킴벌리 잭슨(36, 여)과 그의 남자친구인 얼 팔머는 술에 잔뜩 취해 뻗어 있었는데요. 이때 킴벌리는 자신의 옆에 누워 있는 남자친구를 상대로 관계를 시도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의 낯뜨거운 행위는 행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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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팔머는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취해 있었으며, 심지어 킴벌리와 관계를 나눈 것 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킴벌리의 경우 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하고 싶었다. 술에 취해 판단력을 잃었다”고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습니다.

체포 당시까지 술에 취한 상태였던 이 ‘커플’의 진한 애정행각은 결국 이를 지켜보던 행인들에 의해 신고로 중단되었으며, 킴벌리와 팔머는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및 음란행위로 처벌받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