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현무한테 동시에 찍혀 방송에 아예 못나오고 있다는 연예인

2021년 9월 3일   SNS이슈팀 에디터

말 한 마디를 잘못했다가 이미지가 안 좋아진 연예인들이 종종 있다. 그렇기에 항상 말을 할 때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계속된 말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이 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이슈피디’에는 ‘유재석, 전현무, 이영자에게 동시에 찍혀 방송에서 소리 없이 사라진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주인공은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이재진’이다.

이재진은 4차원 캐릭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가끔은 의식의 흐름대로 말을 해 통편집을 당하는 일이 많다.

그는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논란이 되는 말을 꺼냈다.

이 날 유재석이 이재진에게 중화배우 성룡을 닮았다고 이야기하자 이재진은 “성룡 닮았다고 하면 개그, 코믹 이미지 때문에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며 기분이 언짢은 듯 반응했다.

이에 유재석이 자신의 첫인상을 물어보자 이재진은 “나한테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저한테 반말 하시지 않았냐”라고 하면서 정색했다.

유재석은 72년생이고 이재진은 79년 생이다. 이재진이 유재석보다 7살 어린 셈이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봤기 때문에 반가워서 그랬다고 해명했지만 이재진은 “오랜만에 본 거 아니다. 초면이었다”고 말했고 결국 유재석은 이재진에게 사과를 해야만 했다.

이재진의 말 실수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서 ‘나혼자산다’ 출연 욕심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집 공개되는 게 싫어서 안 했는데 집을 임대해주는 게 있더라고. 한 달 정도 빌려서 거기서 살면 되니까, 어차피 설정이야 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프로그램 패널이었던 전현무는 “집을 임대해서 하면 어떡합니까? 무슨 소리하시는 거예요, 지금” 이라며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

이재진은 이영자에게도 무례한 말을 한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영자는 국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영자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재진이 대뜸 말을 끊더니 “살찔 염려는 안 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황당함에 아무 말도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도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그치지 않고 현장에 있던 기생충 전문가에게 “영자 누나가 다른 분들보다 기생충이 많은 것이냐” 고 물었다.

이에 이영자는 결국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하고 정색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방송 ‘해피투게더4’, MBC 방송 ‘전지적 참견시점’ 유튜브 채널 ‘이슈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