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무조건 비행기 1등석만 고집하는 놀라운 이유

2021년 9월 6일   SNS이슈팀 에디터

과거 박진영이 비행기 일등석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말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4일 방송된 MBC 방송 ‘라디오스타’에는 JYP 박진영과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재미있게 먹고 마시며 다함께 즐거운 일에 돈을 쓰는 것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뜬금없이 비행기는 일등석에 타야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샀다.

MC들이 의아해하자 박진영은 기계를 펼쳐놓고 곡 작업을 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일등석에서 곡 작업을 하는 이유가 승무원들과의 뭔가를 기대했기 때문 아니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악기를 펼쳐 놔야 하는데 일반석이나 비즈니스석에서는 그럴 수 없다며 일등석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차근히 설명했다.

윤종신은 건반도 펼치는 거냐면서 놀라워했다.

이에 박진영은 그렇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이거 기행이다. 왜 그러는 거냐”라고 반응했다.

그 말을 듣고 박진영은 “그래서 그 안에서 반드시 두 곡 이상은 쓴다. 그래야 일등석 탄 게 안 미안하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박진영은 2PM의 <again&again>, <heart beat>과 등 대다수의 히트곡을 일등석 안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저작권은 항공사와 나눠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방송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