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호텔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었다.
지난해 9월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라는 멘트와 함께 일반인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민아는 남자친구와 호텔에 있었는데, 한 손에 담배를 쥐고 있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특히 담배에는 불까지 붙어 있어 더욱 논란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내 흡연 문제를 제기했지만, 권민아는 호텔 내 흡연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호텔은 전 객실이 금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권민아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삭제했다.
한 누리꾼은 권민아의 흡연 사진을 경찰청에 보내 민원을 보냈다고 알렸다.
실제로 실내 흡연의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으로 과태료 10만 원 부과 대상이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그룹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그는 전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