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에..’ 최근 출산했는데 평생 약먹고 살아야된다는 유명인

2021년 9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안무가 배윤정이 출산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6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들과 반려견이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여기에 한 누리꾼이 산후 소양증에 대해 질문하자, 배윤정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 누리꾼이 “윤정님 소양증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출산 12일째인데 온몸이 너무 간지러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배윤정은 “평생 약 먹을 듯합니다. 안 나아요 전…” 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7월 배윤정은 “밤새 잠을 못 잤다”라며 “혹시 소양증 관련 아시는 분, 이거 어떻게 해야 해요?”라며 팔 전체에 두드러기가 벌겋게 난 사진을 올렸다.

산후 소양증은 임신과 출산 후 호르몬 변화와 출산 시 기혈 소모, 모유 수유, 부족한 수면 등으로 산모에게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이다.

이는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등 다양한 피부 질환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특히 밤이나 모유 수유 증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배윤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려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너무 힘드시겠다”, “응원하겠다”, “너무 속상하고 힘드실 듯”, “이런 부작용도 생기는 구나”, “약 꾸준히 드셔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6월 42세의 나이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