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있는데..” 선 넘은 악플에 빡친 최고기가 한 행동

2021년 9월 8일   박지석 에디터

최고기가 도 넘은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6일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최고기는 최근 자신의 아이까지 언급하며 악성 댓글을 남긴 사람에게 속 시원한 저격을 날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아이도 있는데 왜 그러냐’라는 말은 ‘넌 부모가 있는데 왜 그렇게 자랐냐’ 셀프 디스 하는 말입니다”라고 저격했다.

앞서 최고기는 예전부터 과도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당시 전 부인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이후 해당 프로그램 작가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악플을 받았다.

이에 최고기는 작가와는 ‘우리 이혼했어요’가 끝난 후, 밥 먹는 자리에서 알개돼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을 넘은 악플을 남기는 이들에게 “나 싫어하는 거 알고 있다. 불편하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싸울 거다. 나에 대해 안 좋은 루머가 올라오면 선처 없이 고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 1명을 낳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최근에는 ‘우리 이혼했어요’ 작가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고 유깻잎과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고기 인스타그램, 최고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