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인상

2021년 9월 8일   김주영 에디터

현재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인 지금, 정부에서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8일 오전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 10만원인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를 더 올릴 가능성을 언급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과태료 인상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당장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구체적인 인상 액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인상 시기도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 발표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빡세게 과태료 내게 해서 코로나 안정시켜야한다” “좀 더 올려도 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너무 세게 잡는다” “이제 우리나라도 위드코로나로 가야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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