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남녀가 실제 커플이 됐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엠넷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운과 김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채운과 김지연은 방송 이후에도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며 친분을 이어왔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러브캐처’에서 이채운은 김지연, 한초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 선택에서 이채운은 한초임에게 마음을 전했고, 김지연과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측근에 따르면 이채운은 7살 어린 김지연을 살뜰히 챙기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들은 “대박이다”, “잘 어울린다”, “러브캐처 때 안 이루어져서 아쉬웠는데”, “잘 만나길”, “나와서도 사귈 수 있구나”,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채운은 광고 기획자이자 브랜드 디렉터다.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넷 ‘러브캐처’ 캡처, 이채운 인스타그램, 김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