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와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가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10일 한 매체는 박규리와 송자호가 서로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레 멀어지다가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박규리 소속사 측은 “박규리가 송자호와 최근 헤어진 게 맞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7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이들은 교제 시작부터 ‘럽스타그램’을 올리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해왔다.
그러나 열애 2년 만에 연인 사이를 정리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라며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2년 만에 결별이라니 안타깝네”, “남녀가 만났다가 헤어질 수도 있죠”, “둘이 7살이나 차이 났었구나”,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얼굴을 알렸던 박규리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자호 대표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현재 미술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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