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신분임에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 청소년들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여중생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여중생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여중생들은 노래방에서 테이블에 맥주캔을 올려놓고 담배를 손에 쥔 채 포즈를 취했다.
또한 테이블에 각종 소주병과 담배, 라이터, 과자 등이 올려진 사진을 올리며 당당하게 “#왕십리 #노래방 #술담 #중딩”이라고 해시테그를 했다.
또 다른 중학생들은 몸에 딱 붙는 교복 상의와 짧은 교복 하의를 입은 채 놀이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요즘 07년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도 올라왔다.
게시물은 한 초등학생이 찍은 셀카 사진이다.
앳된 얼굴의 여학생은 진한 화장을 하고 팔과 가슴에 타투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라니..” “저게 중학생이라니 너무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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