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까지 했는데..” 최종 결과 ‘커플 0’이라는 연애 프로그램

2021년 9월 13일   SNS이슈팀 에디터

동거까지 하는 충격 영상이 공개된 ‘돌싱글즈’가 현실은 ‘0커플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 출연진들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돌싱글즈’의 그 동안 근황을 물었다.

배수진은 “육아하며 지냈다. 3개월 사이 아들도 훌쩍 커졌다”고 말했다.

본격적로 8인에게 질문타임을 가졌다. MC들은 “첫 질문부터 마라맛이다”이라고 언급했다.

‘촬영당시, 카메라 없는 곳에서 스킨십한 적 있는지’ 질문, 비공개 1명이 투표했다.

이지혜는 “배수진 같다”고 말했고 배수진은 “맞다”며 최준호를 바라봤다.

알고보니 최준호가 꽃을 준 날이라고. 배수진은 기억 못하는 최준호에게 “카메라 없을 때 어떻게 까먹을 수 있어?”라며 서운해했다.

그 뒤 MC는 카메라 밖 스킨십 전말을 물었다.

이제 기억이 돌아왔다는 최준호는 “우리 둘 만의 몰래카메라로 손을 잡은 적 있었다,일부러 사귀는 척 하려고 손잡고 나왔다”면서 역으로 제작진을 속인 장난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기억을 못 했던 상황에 “죄송하다”고 배수진에게 말했다.

한편 ‘나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는 질문에 딱 2명이 그렇다고 투표했다. 이에 최종 커플이 성사된 추성연과 이아영에게 묻자 이들은 깜짝 결별소식을 전했다.

추성연은 “지금 동거 방송을 보며 저랬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아영도 “다시 보니까 설레긴 하지만 또 이렇게 될 거 같아, 이게 맞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N 방송 ‘돌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