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만삭 사진’ 공개하며 임신 밝힌 여자 연예인

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과 함께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내 기다렸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윤소이는 글에서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갑니다”라며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라며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와 비슷한 예비맘들 끝까지 함께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소이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뉴스1에 “윤소이가 임신 31주차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소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