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논란 터지고 한국에서 활동 못하고 있는 클라라 이상한 근황

2021년 9월 15일   SNS이슈팀 에디터

우리나라에서 논란에 휩싸여 중국에서 활동하던 클라라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위를 떠다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망사로 된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수영장 위를 떠다녔다.

그는 팔을 들어 올려 머리에 받히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클라라는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많았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 불륜녀 역할로 나온 제작발표회에서 “긴장감을 잃어버린 부부 관계에 있는 남자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이라고 발언해 논란된 바 있다.

또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출연해 선보인 파스타가 레시피 도용 논란에 휩싸인 적도 있다.

결정적으로 전 소속사 대표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계약 무효 소송을 건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또한 대표와 클라라가 한 카톡이 공개되며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오히려 클라라가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보내고 외설적인 말을 한 것이다.

이후 클라라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이 되었다.

한편 클라라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며 그의 남편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6일 사무엘황과 결혼했다.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사무엘황은 중국에서 교육사업으로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다.

사무엘황은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랩스’ 한국 지점도 운영하고 있다.

‘위워크’는 세계 27개국 99개 도시에 있는 창업 보육 센터로 지난 2018년 서울에 4개 지점을 열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클라라 인스타그램, 위워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