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빠는 모습을..” 현재 게이설 돌아 상황 난감해진 유명 배우

2021년 9월 17일   SNS이슈팀 에디터

심형탁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2019년 2월 27일 MBC ‘라디오스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에 가수 윤민수, 격투기 선수 김동현, B1A4산들과 함께 출연했다.

심형탁은 오프닝부터 “어제도 울었다. ‘라스’ 출연을 앞두고 긴장이 되서 술을 마셨는데 슬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TV를 보면서도 자주 눈물을 흘린다. TV에 돌고래가 나왔는데 그물에 걸렸다. 돌고래 쇼를 하다 버림을 받은 것이다. 내 모습같아 감정 이입이 돼 눈물이 났다”고 언급했다.

만화영화를 보면서도 운 사연도 이야기했다.

심형탁은 “얼마전 드래곤볼 극장판을 보는데 눈물이 났다. 손오공이 엄마와 헤어지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심형탁은 지난 2018 MBC ‘나 혼자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런데 이때 심형탁이 사탕을 먹는 장면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심형탁은 “페인트 사탕은 원래 혀와 입술이 파랗게 되기 위해 먹는 거라 그렇게 먹었는데 연관검색어에 ‘심형탁 게이’가 떴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방송 ‘라디오스타’, MBC 방송 ‘전지적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