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에 팔짱에..” 여동생과 너무 진한 스킨십이 일상이라는 유명 배우

2021년 9월 23일 SNS이슈팀 에디터

배우 이지훈이 여동생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이지훈은 여동생 이한나와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한나는 휴가를 이지훈의 집에서 보내게 됐다.

이지훈은 동생을 기다리더니 차 문까지 열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동생은 “오빠가 최고다, 이렇게 데리러 와주는 오빠가 어디 있냐”라고 칭찬했다.

이지훈은 동생의 안전벨트도 직접 해주기도 하는 등 비현실적인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말 못할 비밀이 있냐,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들 남매는 모두 “없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휴대전화에는 ‘내동생♥’, ‘오라버니♥’로 각각 이름이 저장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깨동무, 목 마사지 등 남매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스킨십을 계속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배우 김정은은 “얼핏 보면 부부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지훈은 “안 그래도 예전에 옷 사러 돌아다녔는데 여자친구 의혹 글이 올라왔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남매로서 스킨십 어디까지 가능하냐”라고 물었고, 이지훈 동생 이한나는 “볼 뽀뽀”라고 대답했다.

이지훈이 “팔짱”이라고 하자, 이한나는 “볼 뽀뽀 했었잖아”라고 말했다.

뒤늦게 기억을 떠올린 이지훈은 “동생이 취업 준비 중일 때 안쓰러워서 볼에 뽀뽀하고 그랬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본 딘딘은 “(나 같으면) 볼에 두드러기 날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정은도 “이건 좀 충격적이다. 저도 동생을 사랑하지만 손만 잡아도 오글거리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