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벌크업’을 성공해 ‘약물 복용’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궁민 스승과 그의 제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남궁민의 헬스 트레이너로 알려진 심현도 관장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었다.
앞서 남궁민은 작품 때문에 몸을 키우게 됐는데, 엄청난 ‘벌크업’에 성공하자 약물을 복용했다는 논란이 일게 됐다.
글에는 과거 심 관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이 있었다.
여기에서 심 관장은 ‘아카데미 환불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며 ‘약물로 비포 애프터인 줄 알고 약물 배우러 오는 인간’, ‘갯수 세주는지 알고 등록했다가 혼자 갯수 세니까 당황하는 인간’, ‘기초 부족하면 기초 운동만 시켜서 당황하는 인간’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그는 경력도 화려했다. 심 관장은 인천대 경기지도과 보디빌딩 전공으로 동대학원에서 운동생리학 박사 학위도 땄다.
지난 2018년에는 전국 크리스천 보디빌딩 대회에서 1위, 미스터 서울 체급에서도 1등을 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 관장이 대단한 운동 전문가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들은 “남궁민이 약물 안 했다는 게 이렇게 밝혀지네”, “진짜 대단한 분이다”, “남궁민도 대단하다”, “이분한테 운동 배워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아, 기존의 샤프한 이미지와 달리 벌크업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반신 사진 등을 올리며 변화된 몸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