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많았던 BJ 김이브가 근황을 알렸다.
김이브는 팬들과 동료 BJ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특히 한 팬한테 김이브가 “도박할테니 돈을 빌려줘라”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김이브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순식간에 하락했고 그는 유튜브 방송을 그만 두었다.
이러한 가운데 김이브는 지난 달 14일 팝콘TV를 통해 방송을 재개했다.
원래는 “셀럽티비에서 19금으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아프리카TV 별풍선과 같은 ‘팝콘’ 선물이 가능한 팝콘TV로 복귀한 것이다.
한편 김이브는 팝콘TV에 19금을 걸고 방송을 켜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이브는 “계약은 셀럽TV와 했는데 팝콘TV는 셀럽TV와 같은 계열사라 방송을 키면 둘다 방송이 열린다. 셀럽TV는 19금을 붙이지 않으면 욕만 해도 제재가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다시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 도움 주신 지인분들에게 (돈을 갚아) 손해를 안 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DM들이 왔었고, 팬이라며 ‘그냥 돈을주겠다’ ‘300만 원에 하룻밤 스폰’ 이런 게 흘러넘쳤다. 그게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 와중에도 힘내라고 기다린다고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김이브 방송국, 김이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