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 연예인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배우 이연두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0월 이연두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연두의 예비 신랑은 1상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소속사는 “이연두가 오는 10월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이연두 역시 “배우 이연두가 아닌 사람 이연두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예비신랑의 배려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두의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방금 기사 떠서 봤어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4년생인 이연두는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납니다’, ‘내 딸, 금사월’, 영화 ‘쇠파리’, ‘강남1970’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연두 인스타그램, 인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