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에서 ‘대선배’ 전도연 가지고 19금 발언했었던 남자 연예인

2021년 9월 27일   SNS이슈팀 에디터

배우 김남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도연한테 19금 농담하는 김남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지난 2015년 10월 2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무뢰한’ 무대인사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당시 박성웅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전도연을 극찬했다.

그는 전도연을 가리키며 “괜히 칸의 여왕이 아니다. 상대 배우를 빨아들이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길이 “빨아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죠?”라고 말했고 박성웅은 주먹을 쥐고 김남길에게 향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어 박성웅은 “전도연 씨는 흡입력이 있으신 배우시고 우리 남길이는 그냥 뭐 그래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소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보이네” “왜 저래?” “진짜.. 나이가 몇인데 저려냐” “저급하다, 진짜” “뭐라고?”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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