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첫날 넷플릭스 전세계 4위를 기록한 ‘오징어게임’은 9월 23일 넷플릭스 전세계 1위를 기록하는 역사를 썼다.
이에 따라 오징어게임 굿즈 열풍이 불고 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ebay에는 드라마에서 참가자들이 입고 나오는 번호 달린 티셔츠를 무려 40만 달러에 팔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티셔츠 한 장이 배송비 포함 5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가 하면, 참가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던 양은도시락 또한 36만 달러, 즉 한화 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에 등장한 달고나 만들기 세트는 34달러, 즉 한화 4만 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한국에도 달고나 만들기 세트가 있지만 국내보다 무려 10배나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팅스는 오징어게임 참가자 복장을 입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맨유 추구선수 제시 린가드는 극중 자신의 시그니처 세레모니를 따라한 참가자가 제일 먼저 죽는 것을 보고 그 장면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인증했다.
드라마가 흥행하자 출연 배우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참가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유미는 오징어게임이 나오기 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4.3만 명이었지만 지금은 100만 명이 되었다.
또한 탈북녀로 나오는 정호연은 3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게 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