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2021년 9월 29일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에게 답장 편지를 보냈다.

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명박 대통령한테 별명 알려드렸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최근 답장 편지를 받았다며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A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한테 별명 알려드렸는데 답장에서 바로 써먹으셨다”라며 “요새 인터넷에서 예전 외교행보 때문에 인싸(인사이더)로 불린다고 설명해 드렸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편지 사진에서 이 전 대통령은 “무척 반가웠다. 머지않아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 어려운 시기에 건투하기 바란다. 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OOO님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 2021. 9. 25 인싸 이명박”이라고 덧붙였다.

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해당 편지가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편지인지 여부는 확실히 판명나지 않았지만,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전 대통령에게 답장을 받았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한 누리꾼은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보낸 편지 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꼐 사인 한 장 보내달라고 했는데 진짜 보내주셨다”라며 편지를 공개했다.

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편지에는 “OOO군. 뜻한 것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나도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2021. 09.10″라고 적혀 있었다.

하단에는 이명박이라고 크게 기재돼 있었다.

감옥에 있는 이명박에게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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