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 왜..” 약 빨았다는 이야기 듣고 있는 최근 에스파 광고 수준

2021년 10월 1일   SNS이슈팀 에디터

지난 30일 국민은행은 SM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광고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는 현실세계 멤버 4명과 이들 각각의 메타버스 분신인 아바타들이 현실과 메타버스를 넘나들며 ‘에스파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에스파는 데뷔곡인 ‘블랙맘바’가 큰 인기를 끌며 데뷔 51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발표한 후속곡 ‘Next Level’은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렇게 핫한 걸그룹인 에스파는 국민은행이 준비 중인 Z세대 플랫폼 ‘리브’의 대표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KB와 에스파의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허인 국민은행장이 에스파를 KB금융의 디지털 세계로 초대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은행장은 손에서 마법을 발사하기도 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Z세대가 이끄는 미래 금융세상은 ‘시공간을 초월한 금융서비스’가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KB금융의 디지털 혁신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카리나, 윈터 제끼고 본인이 센터 서버린 은행장님.. 너무 웃겨” “제7의 멤버가 되고 싶은 은행장님” “아니 광고에 은행장 같은 분이 나오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엄청 젊고 트렌디하신 분 같다. 에스파 광고모델 쓰는 것도 보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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