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백신 맞고 심각한 부작용왔다는 유명 연예인

2021년 10월 6일   SNS이슈팀 에디터

걸스데이 소진이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28일 모더나 백신을 맞은 후 5일 동안 겪은 일을 공개했다.

소진은 “오늘 무한 심장 쿵덕거림에 너무 놀라서 쓰던 백신 증상 후기 공유 해본다”라고 운을 뗐다.

백신 접종 첫날 소진은 “접종하고 30분 뒤부터 왼손 손등이랑 손바닥 지르르르. 얼굴도 몸도 왼쪽만 먹먹하고 지르르르. 커피 많이 마신 것처럼 심장이 콩닥콩닥. 낮잠 자고 나니 심장은 괜찮아짐. 저녁 먹고 티비 보는데 왼손이랑 왼 다리만 차가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첫째 날 몸살 기운에 잠에서 깨 진통제 세 알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소진은 “둘째 날 피곤하고 몸살 기운.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아픔. 진통제 세 알 복용. 셋째 날 눈에 생기가 돌기 시작. 진통제 한 알 복용”이라고 언급했다.

또 “감기 걸린 것처럼 코랑 눈가가 무겁고 띵함. 속이 울렁거림. 심장이 너무 뛰어서 잠이 들지 않음. 진통제 4알 복용”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날 오늘 자는데 심장이 술 많이 마신 사람처럼 콩닥거려서 잠든 지 네 시간 만에 깸. 자는 동안 누가 가슴을 누르는 것처럼 답답했음. 속 쓰리고 어지러움. 넷째 날 잠시 있던 기침 콧물 증상은 사라짐”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어서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아프지 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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