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명은..” 실시간 재데뷔 소식 전한 걸그룹 여자친구

2021년 10월 6일   SNS이슈팀 에디터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신생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PM엔터)에서 재데뷔한다.

6일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SNS 계정에는 은하와 신비, 엄지와의 전속계약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같은날 세 사람은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를 통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랜 고민 끝에 BP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6일 한 언론사가 복수의 가요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은하, 신비, 엄지의 새 그룹명은 비비지(VIVIZ)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날 온라인 상에는 빅플래닛메이드가 ‘비비지’, ‘VIVIZ’ 두 개의 이름으로 상표권을 낸 사실이 알려져 여러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은하, 신비, 엄지의 새 그룹명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한편 언론사가 빅플래닛메이트 측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으나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받은 상태다.

엄지는 “3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소속사에서 함께 한다”며 “다양한 고민들이 물론 있었지만 새롭게 시작할 활동들이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하와 신비 또한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하다.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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