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중 “꼬X 닦아야 돼” 발언한 남자 아이돌

2021년 10월 7일   박지석 에디터

한 남자아이돌이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중 못 말리는 말실수를 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V앱 도중에 꼬X 닦아야 돼 발언한 남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는 지난 2019년 그룹 ‘크나큰’의 V앱 방송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 크나큰 멤버들은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있었다.

그러던 중 강아지가 그만 촬영장 바닥이 오줌을 싸는 사태가 벌어졌다. 멤버들은 일제히 당황했고 오줌을 치우기 위해 티슈를 찾았다.

한 멤버는 오줌이 묻은 강아지의 생식기를 티슈로 직접 닦았다.

그러면서 “꼬X 닦아야 돼”라고 말했다. 본인도 모르게 새어나온 말이었다. 강아지는 수컷이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화들짝 놀라하며 ‘꼬X’ 발언을 한 멤버의 등을 찰싹 때렸다.

순간 정적이 흘렀고, 분위기는 잠시 동안 싸해졌다.

당시 일은 크나큰 멤버들의 귀여운 해프닝으로 회자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적 방송사고ㅋㅋㅋㅋ”, “너무 웃기다”, “맞는 말인데ㅋㅋㅋㅋ”, “정적된 게 너무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크나큰은 현재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크나큰 트위터, 네이버 브이라이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