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샤워를?” 세계 최초 ‘진짜’ 혈액을 이용한 파티(동영상)

2015년 9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전 세계 최초로 실제 혈액을 이용한 ‘블러드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썸네일

출처 : Blood Rave-Youtube 캡처


곧 다가올 할로윈을 맞아 전 세계 최초로 실제 혈액을 이용하는 파티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할로윈에만 볼 수 있는 이 이색 파티는 오는 10월 31일, 암스테르담의 한 클럽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1998년 제작된 뱀파이어 영화 ‘블레이드’의 한 장면처럼 머리 위 스프링클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혈액을 맞는 행사도 있다고 하니 더 흥미롭습니다.

이미 ‘블러드 파티’에 참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4,000명이 훌쩍 넘은 상태. 아직까지 파티에서 어떤 종류의 혈액이 쓰이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는데요. 일부 참가자들의 경우 실제 혈액이 아닐 경우 파티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만약 참가를 원한다면, 이 행사의 공식 페이스북 ‘블러드 레이브(Blood Rave)’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출처 : Blood Rave-Youtube


진짜 피를 사용한 할로윈 파티. 생각만 해도 으스스해집니다. 진짜일지, 가짜일지는 조금 더 기다려보면 알 수 있겠죠?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