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MC몽이 최근 인스타에 올린 정신 나간 글

2021년 10월 8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MC몽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달 28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친다”라는 말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 중인 도로 풍경과 신발들이 담겨 있었는데,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MC몽은 “우울증이 오기 전에”라며 “음악만 할래. 음악 계속하고. 내일 플리마켓이나 하나. 내년도 억을 기부하기 위해 잠이나 자야지”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차 안에 있는 사진과 함께 “지친다”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지만, 몇 시간 뒤 임의로 삭제됐다.

이에 팬들은 “무슨 일 있냐”, “안 좋은 생각 하지마세요”, “힘내세요” 등의 말을 보냈다.

이날 MC몽은 노엘과의 연관성이 제기돼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밀리언 마켓의 이사 A씨가 글리치드컴퍼니의 임원을 맡았다는 것이다. 다만 밀리언마켓 측은 A씨와 노엘 양측 모두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다.

한편 MC몽은 지난 3월 정규 9집 ‘플라워9’을 발매해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C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