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징어게임 국내 실제 개최

2021년 10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국내에서 실제로 개최된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4일 강원도 강릉의 한 호텔에서 ‘오징어 게임’ 실사판 게임이 열린다.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해당 행사는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받은 후, 호텔 인근 야외 소나무 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게임 전 실제 극 속의 것과 같은 초대장을 받게 되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이면 된다.

신청 후 게임에 불참한 참가자는 자동 탈락되며,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도 탈락한다.

행사에서 게임은 드라마 속 게임 보다는 적은 총 네 가지로 추려졌다.

1라운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라운드 줄다리기, 3라운드 설탕뽑기, 4라운드 딱지치기 토너먼트로 이뤄져있다.

‘구슬치기’와 ‘오징어게임’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스페셜 게스트인 프런트맨의 얼굴도 공개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자격은 투숙객과 비 투숙객 관계 없이 모두 가능하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대박이다”, “꼭 참가하고싶다”, “너무 재밌을 듯”, “500만 원이라니”, “실제로 오징어게임이 열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