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출연 후 스타된 정호연에게 남친 이동휘가 보인 뜻밖의 반응

2021년 10월 13일   SNS이슈팀 에디터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드라마의 인기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가 있다. 바로 모델 출신 정호연이다.

오징어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정호연은 현재 이동휘와 6년째 열애 중이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 ‘극한직업’ 등 히트작에 출연해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하지만 최근 정호연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동휘는 남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증하여 현재는 19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두아 리파, 퍼렐 윌리엄, 호나우두, 더 위켄드 등의 셀럽들이 그에게 팔로우를 걸고 있다.

팔로워수만 따지면 남자친구인 이동휘와 10배 이상의 격차가 벌이지게 된 것이다.

정호연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게임에 대한 생각과 남자친구 이동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연기자로서 한참 선배인 이동휘에게 조언과 도움을 구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동휘 오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연기자 친구들, 후배들, 동료 분들에게 모두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열심히 했고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지만 기쁨보다는 부담이 컸다. 그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더욱 조언을 구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의 반응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는 “동휘 오빠도 정말 자기 일처럼 행복해하고 뿌듯해 해주고 있다. 응원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갑자기 너무 큰 인기를 얻다보니 여자친구가 만인의 연인이 됐다며 급변한상황에 대한 난처함도 보인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