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감독이 최초 공개한 오징어게임 시즌2 ‘일부’ 내용 ㄷㄷ

2021년 10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황동혁 감독의 코멘트가 나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1에서는 성기훈(이정재 분)이 456명이 참가한 게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456억원의 상금을 탔다.

하지만 게임 주최 측에 대한 성기훈의 복수 계획과 프론트맨과 형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시즌1이 끝나 시즌2가 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상황이다.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YTN과의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박수칠 때 떠나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후속작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치가 올라간 상황에서 실망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시즌2 내용에 대해서 황 감독은 “잠입한 경찰, 준호라는 인물과 가면을 쓴 남자 이야기를 설명해줘야 할 것 같다. 그 이야기가 꼭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등장해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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